항공기상에 시를 더하다
- 항공기상청, 직원 대상 「AI 항공기상 문예전」 수상작 선정
항공기상청(청장 유승협)은 최신 신기술(AI) 사용 확산을 위해 「AI 항공기상 문예전」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수상작*을 선정했다.
*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이번 공모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기상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 시를 모집함으로써 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기간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항공기상청, △조직문화(소통‧협업‧화합‧세대극복 등)로 한정하였다. 총 10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작 6점을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항공기상과 예술을 접목하여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기상업무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승협 항공기상청장은 “AI 기술을 단순한 업무 효율도구를 넘어 창의적 표현의 장으로 확장함으로써, 직원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발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직원들이 느끼는 항공기상의 의미와 조직문화의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공유할 수 있었고, 이번 시도가 조직문화 혁신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들은 항공기상청 누리집(amo.kma.go.kr)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