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기상대(대장 김길엽)는 공항 야외근로자의 안전확보와 강풍·한파 등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항공사 직원식당에 항공기상정보 표출 모니터를 설치하고 12월 1일(월) 정식운영 시작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근무자들은 식사 중에도 실시간으로 제주공항의 기상관측자료, 단기예보, 특보, 위험기상정보 등의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야외 근무 비중이 높은 지상조업자의 위험기상 대응 속도를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공항기상대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상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항의 안전한 운항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