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기상대(대장 박종이)는 2023년 9월 11일(월) 공항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적인 항공기상정보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시설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중요한 활주로 마찰력 측정 과정에 대한 것으로 활주로 마찰력 측정의 중요성과 기상과의 관계, 마찰측정 방법과 측정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으로도 무안공항기상대는 공항운영에 필요한 실효적인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공항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8월 31일(목) 항공교통본부와 항공기상 지원 및 정보공유 등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개정하였다. 이번 개정에는 항공교통흐름관리 및 관제 분야의 항공기상 지원 강화를 위한 목적에 맞도록 합의서 제목 명칭 개정, 상호 교류근무, 상호 교육지원, 위기상황별 정보제공 등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교통본부 지원 인력을 기존 4인에서 5인으로 증원함으로써 효율적인 항공교통흐름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항공위기상황 시 항공 교통관리에 필요한 기상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항공 관제사의 항공기상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할 것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 사이에 울릉공항 예정지 인근(사동항 방파제)에 기상조사·분석용 관측장비를 설치하고 기상관측을 시작하였다. 울릉도는 좁은 면적에 높고 험한 산지로 이루어져 각 지역별로 바람 등 기상현상의 차이가 심한 곳이다. 이는 공항 개항(‘26년) 후 항공기 안전운항에 많은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 공항 예정지에 관측장비 설치를 통해 사전 기상 특성을 조사？분석하고 공항 예？특보 업무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지원하고 울릉공항 하늘길을 이용하는 국민과 항공기 안전 운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8월 25일(금)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를 방문하여 「항공기상과학교실」을 개최하였다. 항공기상과학교실에는 장봉분교 학생 8명이 참석하였으며, 「일기도 그리기」와 「풍향풍속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일기도 읽는 법, 풍향풍속 측정원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만들기를 통해 기상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찾아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공항기상실(실장 장길수)은 지난 8월 22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여수 회전익항공대를 방문하여 헬기 조종사 및 관제사를 대상으로 항공기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저고도 안전운항을 위한 항공기상관측장비의 종류, 설치 현황 및 저고도항공기상정보 활용 등의 교육과 항공기상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급변풍 입체탐지 및 예보서비스 등을 소개하였다. 여수공항기상실은 앞으로도 항공운항종사자의 항공기상정보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 수요자 맞춤 항공기상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시행대상: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 시행일정: 2023년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 훈련내용: 핵 사용 위협 등 복합적 상황조성, 통합대응 연습 실시, 국가중요시설 민·관·군 통합대응훈련 시행 등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6월 8일(목) 여름철 방재기간 동안 신속한 기상정보 전달 및 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항공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항공기상 관련 부처·지자체·군, 공항공사, 조업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방재기상대책에 대한 협조사항을 토의하였다. 항공기상청은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호우, 폭염, 낙뢰 등 위험기상으로 인한 기상재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5월 25일(목) 공군기상단과 군공항 기상 서비스 개선 및 기상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항공기상청의 관측 발전계획과 공군기상단의 우주기상 예특보 계획 등 항공기상정책을 소개하고, 상호 수치모델 운영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공동 활용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항공기상청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민간 항공기가 취항하는 군공항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5월 23일(수) 항공기상청 대회의실(영상회의 병행)에서 항행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공감 확대를 위한「항공 운항 지원 역량 향상을 위한 제1차 유관기관(인천공항공사 계기착륙팀) 소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풍, 난류 등 감시를 위한 신규 원격탐지장비 도입(‘23~’24) 및 최신 관측기술 이해·학습, 기술교류 등을 위한 연구모임인 ‘위풍당당’ 연구회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항공기상청 및 소속기관 관심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항행안전시설 및 레이더시설 소개, 후류탐지 관련 해외 선진기술 사례 공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항공기상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세미나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항공기 안전 운항 및 안정적인 항공기상관측망 설계·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울산공항기상대(대장 김두희)는 5월 12일(금) 울산 북구에 위치한 효정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항공기상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체험 교실은 항공기상업무 소개와 기상교구(풍항풍속계) 만들기, 예보관과의 대화 등 체험형 학습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산공항기상대의 생생한 업무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항공기상분야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